가:가족이래야 네 사람
만:만만하게 한자리에 앉을 시간이 없다.
히:히죽 웃어 보이기만 해도 엄마라고 뛰어 오던 어린 시절의 아이 모습이 그리워진다.
있:있는둥 만둥 이제는 아이들 목소리가 밖으로만 나 돌고
으:으레 엄마는 집에 있는 사람이니 안부 전화도 종일 없고...
면:면회시간 기다리듯 저녁을 기다린다.
가:가만 있자, 이러면 안되지, 얼른 폰을 집어 들고
마:마음이라도 조금만 집에 두고 가거라,엄마 심심해~ ㅠㅠ
니:니들은 엄마 안 보고 싶니? ^^* 문자를 날리고 나니
인:인정 많은 딸아인 0.5초만에 전화해서 귀염둥이 엄마 심심하셔요? 일찍 갈게요. 한다.
줄:줄곳 바쁜체 하는 아들은 감감 무소식 , 에이~ 그래서 딸이 있어야 해.
안:안아 주고 투정도 하고 그렇게 아이들과 이어진 끈을 확인 하는 나도 나지, 웃긴다.
다:다들 자라 지 할일 하고 살아 주는게 고맙지. 뭘 더 바라나~ 철부지 엄마인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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