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킹이니 던킨이니
무지 어려운 외국외식업체 이름까지
디게 외워지지 않더니만
킹코브라 처럼 머리 꼿꼿이 세우고 정신차려 외웠더니
이제 몇 가지는 기억속에 남았습니다.
나중에라도 뭐 좀 사다 달랠려면 이름이라도 외워둬야 얻어 먹지 않겠냐고 했더니
맥없이 아이가 웃습니다.
도대체 걱정을 사서 한답니다.
널널하게 퍼져 있으면 늙는다더라 ,뭐라도 외워둬야지.ㅎㅎ
드라마 속의 코메디언처럼 난 어정쩡 웃음으로 대꾸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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