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날 맘 편히 놀았습니다.
행복이 별거더냐? 뭐 그런거지요.
은빛 억새 흔들리는 들판을 달려
삶의 활력이 될거라고 위로하며
비가 오든말든 바닷가도 가보고
타지역까지 가면 길이 막힐까 두려워 멀리가지는 못했지만
민들레 홑씨 날듯이 휘휘 돌고 오니 기분이 한결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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