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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라바람따라

해남 두륜산 대흥사

 

 

 

먼 남쪽을 향하는 여행은 유난히 설렘이 있기 마련입니다.

바다가 그립고

따뜻함이 그리운 겨울여행.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여행은 콧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대형버스에 스물한 명이 여유롭게 타고 가기에 조금 아까운 마음도 들었지만

여유로워 참 좋습니다.

제일먼저 도착한 곳이 두륜산 대흥사.

 

군데군데 남아 있는 단풍잎이 곱습니다.

 

 

 

 

한국에서 제일 오래된 여관이라는 유선여관

모 방송사의 프로그램에 소개된후 유명세를 더욱 타게 되었다는 후문.

 

굴뚝에 자리잡은 소나무 한 그루

 

 

 

 

장독대 규모만 보아도 짐작이 가는 역사.

 

대흥사 입구에서 만난 참나무겨우살이

 

 

 

자금우를 발견 ~

깜찍한 모습이지만 빛이 없어 아쉬웠다.

 

 

 

사랑나무

많은 이들이 소원을 빌고 가는 곳 ^^

 

소박한 모습의 대웅전

 

 

 

 

바라는대로 이루어지기를 ...

 

 

 

 

 

 

 

지는 해 아쉽지만

잡아 맬 수 없는 시간

보길도 가는 배 시간을 맞춰야 했기에

둔 한 몸으로 날아 다녀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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