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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살림의지혜

[스크랩] 동태찌개 얼큰 시원하게 잘 끓이기

겨울철  찌개 선호도 1순위  동태찌개의 계절입니다.
동태찌개  음식점이 눈에 띄게 많아졌더군요.

양푼이 가득 끓여져 나오는 김 퐁퐁 나는 찌개앞에
소주잔 기울이는 모습들에서 먹을거리의 행복함이 이런것이구나
하고 느꼈던 적이 있었습니다..

동태만큼 맛있고 저렴한 해산물도 또 드물거에요.
동태,생태, 코다리,북어,황태, 흑태..
이렇게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지만..바로 얼려버린 동태는
상할 염려가 없어 되레 고기맛이 아주 싱싱한 것이 틀징입니다.
물좋은 생태 잘못 사는것 보다는 훨씬 맛있는것이 바로 동태이거든요.

자..큼직한 두부랑 무를 넣고 얼큰하게 끓여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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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시원한 겨울철 별미 동태찌개

주재료: 동태1~2마리
부재료: 무 150g,두부 1모, 파,쑥갓, 청홍고추, 청량고추1개,, 마늘, 술,
국물: 멸치, 다시마 (끓여서 사용)


 

**찌개국물 만들기와 부재료 준비하기**

1.,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 멸치랑 다시마 넣어서 끓여서
국물을 만듧니다.
2, 무우는 두툼두툼 약간 크게 썰고,


 

 

**동태 손질하기**

3, 무우도 적당히 썰어주세요,
4, 쑥갓이랑, 파 , 고추 등도 준비해 주시구요.
5, 마늘은 다지거나 편썰기를 합니다.
6, 동태는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 동태 씻는 요령**

1,냉장실에 옮겨 자연스럽게 해동을 시킵니다.
2, 뜨거운 물을 끼얹어 겉에 붙은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3, 찌개용 동태는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담백 얼큰한 동태찌개 끓이기**

7,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내고, 국물이 팔팔 끓으면 무우 먼저 넣어주세요.
8, 무우가 살캉 익으면 이제 동태를 넣습니다.
9, 바로 이어서 두부를 넣고 두부가 얼추 익으면 쑥갓,대파, 마늘,청량고추
,고춧가루 등을 넣고 집간장 반 소금 반으로 간을 봅니다.


***주의사항***

처음부터 동태를 넣으면 몽땅 다 부서져 그 형체를 찾을길이 없습니다.
명심해주세요..무우먼저 넣고 반 쯤 익으면 동태를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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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찌개 얼큰 시원하게 잘 끓이는 비법  5가지 **

1, 멸치와 다시마로 진하게 국물을 내어 사용할것
2, 무를 넣어 시원하게 전체적인 맛을 살릴것
3, 동태를 손질할때 해동이 다 되면  뜨거운 물을 끼얹어 겉표면의 불순물을 제거 할 것
4,, 동태는 반드시 국물이 끓을 때 넣을것.--부서지지 않음
5, 쑥갓으로 향긋함을 , 청량고추와 고춧가루롸  칼칼함을 더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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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찌개 끓이기의 상식**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뚜껑은 열어서 끓여 주세용...
그래야 비린내가 증발됩니다.

거품은 중간 중간 모두 걷어내야 맛이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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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쉬는날..
비바리는 주남 저수지 다녀왔어요.
마치 봄날씨 같았답니다.

또 좋은 사람들과 점심도 먹고 겨울철새들과 즐거이 놀다가 돌아왔어요
특히 어제는 저녁 노을풍경이 참..좋았습니다.
보름달과 함께 나르는 겨울철새들...
마음에 잔뜩 담고 돌아왔습니다.

동태찌개 맛내는 요령..이제 모두들 기억하시겠지요?
오늘 점심은 얼큰한 동태찌개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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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바람재 들꽃
글쓴이 : 비바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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