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나니 난 문턱을 넘은 적 없는데
새해가 되었다네요.
해마다 이렇게 준비 없이 한 해를 품에 안습니다.
맞아 반기며 알차게 보내리라 다짐해도
이처럼 다가오면 또 당황스러워
한달은 우왕좌왕
번번히 이럴수는 없다 다짐하는의미로
할머니 되기전에 뭔가 한 가지 배우는 해로 만들어야겠어요.
까짓꺼 맘 먹기 어렵지
요령 피지 않는다면 안될일 있겠어요?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
출처 : 바람재 들꽃
글쓴이 : 주이 원글보기
메모 :
'글 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개미와 베짱이 (0) | 2011.01.04 |
---|---|
[스크랩] 새해 첫 날 주이님[시조 두 수..단시 두 수] (0) | 2011.01.03 |
[스크랩] 로마에 가면 그동네 법을 (0) | 2010.12.31 |
무아지경 (0) | 2010.12.25 |
[스크랩] 들꽃이 그리워 (0) | 2010.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