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졸업할 때 나는 얼추 자란 줄 알았고
년(연)중행사하듯 고등학교 입학을 했지요
은제 어른이 되나 조바심했고
용기내어 뛰어든 사회생활의 시작
서울이 한없이 넓고 좋아
하루도 빼 놓지 않고 종로,을지로,명동 휘젓고 다니다가
는것은 씀씀이 비어가는 것은 내 주머니
시시때때로 남태평양다방,쉘브르를 넘나들며 허참이나 김만수,권태수 어니언스를 좋아했지요.
기억속의 그 시절이 호시절이었지요.
이번에 세시봉을 주름잡던 가수들을보니
다시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간절함 ~ 그러나 아! 옛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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