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수원화성 화서문 주변 /화서문공원과 장안공원

어제 망가진 렌즈 A/s맡기고 오는 길

중간에 차에서 내려보니 공원쪽에 초록이 짙어졌습니다.

수학여행 온 학생들과 소풍나온 학생들이 제법 많았는데

모두 덥더 더워를 외치며 화성순례길을 걷더군요.

공원에 줄장미가 화사하게 피어

가버린 봄은 자취도 없습니다.

무더운 날씨 뿌연 안개가 걷히지 않아 시야 확보가 잘 되지 않았지만

늘 보는 풍경중에 시원한 풍경을 담기위해

서북각루에 잠시 올랐습니다.

 

서일치 옆을 지키는 느티나무는 그자리에 여전합니다.

 

 

서북각루가 바라보이는 나무그늘

정담을 나누는 모습이 평화롭게 보이네요.

 

 

서북각루에서 내려다  본 장안공원쪽 풍경입니다.

 

 

 

 

팔달산 쪽으로 오르는 분들이 보이구요 ~

 

서북공심돈과 화서문입니다.

 

 

 

 

 

 

포루 주변은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많은 이들이 쉬고 있었지요.

 

장안공원 풍경은 여유롭습니다.

한여름의 오후를 향해가는 시간

자전거로 바람을 가르며 달려보고 싶어지네요 ^^

 

 

8242

'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나는 길에   (0) 2011.07.06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0) 2011.06.14
방화수류정과 화홍문 주변   (0) 2011.05.30
수원화성은 화려한 봄   (0) 2011.05.07
꽃대궐 수원화성   (0) 2011.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