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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늦가을의 수원화성

 

차가워진 날씨

뭉그적대고 싶은 아침을 뒤로하고 화성으로 간다.

부지런한 관광객들은 벌써 어디쯤에서 부터 걸었는지 내 앞을 스친다.

아직은 걷기 좋은 날씨.

방화수류정과 화홍문은 공사중이다.

반영이 아른다울 것 같은 아침 .아쉽다.

 

 

 

 

 

 

동북포루와 방화수류정 뒷편 용연은 공원 공사가 마무리 되어간다.

 

 

 

 

목련은 솜털로 꽃눈을 무장하고 있다.

 

참빗살나무 열매

 

튤립나무 잎도 거의 다 지고...

 

 

 

기념사진을 찍는 부부의 모습을 나도 담아 보고

 

 

 

성벽 뒷편 작은 산길을 따라 팔달산으로 올랐다.

 

노란턱멧새가 반가이 맞는다.

 

 

 

팔달산 정상의 서장대

 

서노대

 

 

 

 

산딸기나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자리

서북각루 주변

 

 

 

 

 

화서문

 

소풍나온 아이들

 

 

 

 

 

 

 

 

 

 

 

 

 

 

 

 

 

 

화성 산책을 하고 화성행궁에 잠시 들러 둘러보고...

화성이 있는 수원에 살고 있음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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