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 놀이

길동무 하나

길가에 핀 민들레

 

동면도 잊은 채 피었네.

 

무서리 내리면 계절을 알까

 

하늘이 파란 날에 더 고운 너의 얼굴

 

나비라도 날아와 네 벗 되면 좋으리...

 

 

 

 

        어제 화성시에서 만난 민들레.

'글 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꾸만 뒤 돌아 보게 되네   (0) 2011.12.13
월식과일식   (0) 2011.12.06
날이면 날마다   (0) 2011.10.14
네모난 세상이 좋아   (0) 2011.09.16
태평세월이 꿈인지   (0) 201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