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핀 민들레
동면도 잊은 채 피었네.
무서리 내리면 계절을 알까
하늘이 파란 날에 더 고운 너의 얼굴
나비라도 날아와 네 벗 되면 좋으리...
어제 화성시에서 만난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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