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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초겨울의 수원화성

 

알싸한 겨울 바람이 분다 .

넓은 하늘을 보며  걸으면 추위는 곧 잊혀지겠지만

모처럼 화성을 보러 찾아 온 나의 사랑스런 조카의 차림은 바람이 숭숭 들어가게 생겼으니 심히 걱정이다.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감기 기운도 있고 추울텐데... 어쩌나ㅜ.ㅜ

그래도 둘은 즐겁게 씩씩하게 화성의 서쪽을 향해 걸었다.

중간에 분식가게에 들러 좋아하는 쫄면이랑 만두도 먹고 다시 GO!GO!

 

 

창룡문

 

 

동북공심돈과 창룡문

 

 

 

 

 까치밥만 남겨 놓은 감나무

동작빠른 직박구리의 몫이 될 것 같다.

 

 

 

나의 사랑스런 조카 후리지아.

 

 

 

연무대

 

 

 

 

 

 

동북포루

 

북암문

 

 

용연에서 바라 본 동북포루

 

 

 

 

방화수류정은 보수중이고...

화홍문

 

 

 

 

 

 

 겨울채비를 마친 백목련

내년 봄에 예쁜 꽃으로 만나야지.

 

 

 

 

수원화성의 북문인 장안문

 

 

 

 

 

 

 

성벽이 가장 높은 장안공원근처

 

 

 

 자귀나무

 

 

 

 

 

 

모과나무

 

 참빗살나무

 

산수유나무

 

 

화성을 편히 보길 원하는 사람은 이 열차를 타면 된다.

 

 

서북공심돈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낮달이 떴다.

 

 

 

서북각루

 

 

 

 

화서문

 

 

서북각루에서 보는 화성

겨울색이 짙다.

이젠 눈 내리는 날을 기다려야겠다.

 

 

 

 

팔달산을 오르며 바라 본 시내

광교산이 길게 보인다.

 

 

 

서노대

 

 

서장대와 서노대

 

 

 

 

 

 화성행궁

 

 

 행궁을 향해 내려오며

 

행궁 정문인 신풍루 앞의 느티나무

해는 지고 있는 중 ^^

 

 

 

 

행궁 광장에 내려 왔을 때

해는 팔달산 너머로 지고

기온은 더욱 내려가고 있어 볼이 얼었다.

서들러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

차에 오르고 보니 안온한 느낌

겨울 채비 단단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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