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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수원화성/ 눈발 날리는 날

 

 

눈이 올 때도 되었는데

하늘이 무거운가 하면 해님이 웃고

하늘이 파랗게 드러나는것을 보고 화성으로 내 달았다.

방화수류정은 이제 지붕 보수공사를 마치고 공개 되어 백미를 자랑하고 있다.

조금 쌀쌀하지만 나오길 잘했다.

 

 

 동북공심돈

오늘따라 멋지게 보이는 것은 파란 하늘이 받쳐주는 덕이다.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뜸하고

하교길 아이들은 바쁘게 돌아간다.

 

 

 

동암문

 

 

 

 

 

 

방화수류정과 용연

아름다운 풍경이다.

 

 

 

 

 

 

 

 

 

 

 

화홍문 (북수문)

 

 

 

 장안문

 

 

 

장안공원

성벽의 높이가 제일 높은 곳이다.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서북각루

망루 아랫쪽엔 온돌이 설치 되었던 곳이다.

 

 

 

 

누구든 화성을 둘러 볼 때

서북각루에 올라서서 장안 문 쪽을 보고 가길 추천한다.

 

 

 

서일치와 느티나무

 

 

 

 

방화수류정 근처의 마을은 공원화 되어 철거해야 하는가 보다.

낡은 벽화가 사라질 날도 머지 않은 것 같다.

 

동북공심돈의 뒷편

억새도 이젠 바랜지 오래다.

 

이 곳을 지나는데

눈발이 날린다.

눈이 좋은 사람만 볼 수 있을만큼 ...첫눈?

아직 인정할 수 없다 ㅠ.ㅠ

 

 

동북공심돈 뒷쪽 퉁소바위가 있는 공원

 

눈도 눈 같지 않게 날리고

날씨는 조금 더 쌀쌀해지는 느낌

오늘 밤엔 첫 눈이 내리려는지 기대를 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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