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향기수목원 (5월8일 오후)

5월5일 입하가 지나고

신록은 더 짙어졌습니다.

나무에 흰꽃들이 피기 시작하면 여름입니다.

그늘이 좋고 바람이 좋은 날은 수목원을 찾는 일이 제일 잘 어울릴 것 같지요?

초하의 수목원에는 어떤 꽃들이 피어나고 있을까요?

 

부채붓꽃

 

잎의 아래부분이 펼쳐 든 부채 모양입니다.

물속에서도 자라고 물가에서도 잘 자랍니다.

 

 

제비붓꽃

물속에서 꽃을 피웠습니다.

 

 

주름제비란

귀한 꽃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조개나물

 

구름미나리아재비

 

금강제비꽃으로 보입니다.

잎이 다른 제비꽃 보다 월등하게 큽니다.

 

금낭화

 

나나스덜꿩나무

 

니코말발도리

 둥굴레

꽃이 1~2개씩 핍니다.

 

매발톱

 

이질풀

송홧가루를 뒤집어 쓴 탓에 잎이 다르게 보입니다.

 

큰두루미꽃은 씨앗이 생겼습니다.

 

헐떡이풀

 

큰꽃으아리

 

 

참바늘골

 

물싸리

 

 

시링가

(라일락의 일종입니다)

 

불두화

 

세로티나벚나무

(스마트폰으로 담았습니다)

마치 한과를 달아 놓은 것 처럼 보입니다.

나무는 가구용으로 쓴다는군요^^

 

 

 

이팝나무

 

쌀밥이 그릇에 담긴 것 처럼 보이나요?

 

 

참오동나무

높은 가지라 잘 안보이지만

꽃 안쪽에 검은 점무늬가 있는 참오동나무입니다.

 

 

종비나무

 

층층나무

 

정금나무

 

가침박달나무

 

고추나무

 

 

요건 무엇일까요? 퀴즈~

 

포포나무

 

오점네모필라

 

루피너스

 

마거리트

 

리빙스턴데이지

 

쥐똥나무길...

 

요즘이 수목원의 풍경이 제일 예쁠 때 같습니다.

오후 시간 돌아 보려니 햇빛도 적고 사진이 어두워졌어요.

아침 햇살 받으며 돌아 보면 아주 멋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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