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5월입니다.
신록이 바람을 타고 부드럽게 춤을 추며 나무에도 꽃들이 피어납니다.
오늘은 근로자의 날 .쉬는 분들이 많은 날이었지요.
방문자가 넘쳐난다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았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무엇인가 담는다는 것은 무리일 정도였다고나 할까요?
아름다운 풍경과, 보기좋은 풍경, 그리고 안 보고 싶은 풍경등 다양한 모습이 눈에 들어 옵니다.
관람지역이 아닌 곳을 찾아 들고, 쓰레기를 아무 곳에나 방치 해 두고 자리를 뜨는 모습들은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수목원은 어느 한정된 사람들 것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원이기 때문입니다.
으름덩굴 (만경원)
골담초
나비들의 사랑놀이
지켜 보았더니 결국은 실패로 끝이 나고 말았습니다
배를 들어 올린 흰 나비는
짝짓기를 할 의사가 없음을 알리는 것이랍니다.
흰사초
제비붓꽃
고추나무
금낭화
동의나물
둥굴레
매미꽃
매발톱
벌깨덩굴
창포
큰두루미꽃
큰애기나리
가지가 갈라지는 것이 특징
베로니카
얼레지씨앗
제비꽃
애기풀
조개나물
각시붓꽃
윤판나물
애기똥풀
산옥매
포포나무
회잎나무
만첩홍도
층층나무
모과나무
밤나무
고로쇠나무
병꽃나무
계수나무
병아리꽃나무
산철쭉
송화
겹조팝
수사해당
(넓은 의미의 꽃사과라고 봐도 될듯 )
전나무
무한사랑 할머니와 손주
다정한 연인들
아빠와함께
정말 이러고 싶을까요?
공공장소에서 보고 싶지 않은 풍경이었습니다.
귀지는 집에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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