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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4월 마지막 주 물향기수목원

 

벚꽃이 바람에 꽃비 되어 내립니다.

배꽃 피고 두견이 우는 봄 밤

고향생각이 많이 나는 계절입니다.

"꽃잎이 지는 뜨락에 서면

가슴까지 차 오르는 슬픈 노래에

비록 나비가 될 수는 없을지라도

별빛처럼 눈물나는 사랑을 배운다."

여고시절 친구에게 보냈던 편지도 떠오르고

나무의 흰꽃들이 피는 것을 보면  여름의 문턱도 그리 멀지는 않은 듯 합니다.

 

작은 제비꽃 한송이도 사랑스러워 돌아 보게 합니다.

새싹은 구절초입니다.

 

긴병꽃풀

 

봄맞이꽃

 

서양민들레

 

양지꽃

 

콩제비꽃

 

앵초

 

큰앵초

 

삼지구엽초

 

종지나물

 

참꽃마리

 

피나물

 

 

자운영

 

빈카

 

층층나무

 

때죽나무

 

계수나무

 

귀룽나무

 

 

 

자목련

 

노랑목련

 

죽단화

 

황매화가 참 예쁘게 피었습니다.

 

 

조팝나무

 

이 꽃이 피기 시작하면 농촌은 농사철이 됩니다.

 

캐나다채진목

 

 

배꽃

꽃 술이 흰 색이 좀 다르군요^^

 

콩알만한 배가 달리는 콩배나무입니다.

 

돌배나무

 

자두나무

 

박태기나무

 

만첩홍도

 

분꽃나무

 

산당화

 

 

복자기나무

 

자엽자두나무

 

 

벚나무

 

수선화

 

튤립꽃

 

 

 

예쁜 봄은 무르익어 갑니다.

하루하루 변하는 세상

희망의 초록세상을 그려 봅니다.

 

 

 

꽃잎은 또 다른 풍경을 만들며 바람 따라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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