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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수원 팔달산은 꽃대궐이 되었다.

 

날씨 :많이흐림

 

꽃샘추위가 꽤 오래 지속되니 꽃들이 필 차례인줄 모르고 주춤거리고 있다.

비는 오지 않지만 하늘은 잿빛이고

벚꽃은 지난 해 같으면 진즉 피었을 일이건만 아직 봉오리만 매달고 있다.

그래도 개나리, 진달래,살구꽃은 만발하여

산책하기며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

조금만 맑았으면...

하늘이 파랬으면...

내일은 맑음이길 바라며 어릴적 생각에 진달래 몇 송이 따 먹으니 어렴풋이 옛 맛이 기억난다.

 

 

 

경기도청 옆의 오래 된 벚나무들...

 

 

 

개나리는 별처럼 빛나고

 

 

 

볕을 받은 쪽 꽃들은 한 두송이 피기도 한다.

 

 

도청 정문 앞

이 벚나무들이 제일 먼저 핀다.

 

지면패랭이

 

수선화

 

 

 

 

 

 

 

딱새

 

 

매실나무

 

 

살구나무

 

 

 

 

홍난파 고향의 봄 노래비

 

 

 

살구나무

 

 

지동의 제일교회

종탑 꼭대기에 올라가면 화성을 한 눈에 다 볼 수 있다

노을전망대 주중 공개 된다.

 

 

살구꽃 수술을 따먹는지

직박구리들의 분주함을 볼 수 있었다.

 

 

 

팔달산의 진달래

 

 

 

 

화성열차

 

 

처진개벚나무

만발하면 꽃잎 커튼 속에 들어 앉은 기분이 된다. 

 

 

 

 

 

 

쇠딱따구리

 

 

 

 

 

 

딱새

 

백목련

그늘이라 다른 꽃들은 지고 있는데 이제 피려 한다.

 

자두나무꽃

 

아파트 건물 앞 양지쪽 벚나무

 

 

진달래가 많은 팔달산

요즘 절정이다.

 

 

 

 

 

 

춥기도하고

흐리기도 했지만

집을 나선 일은 잘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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