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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라바람따라

겨울비 내리는 날의 좋은 만남 /용주사

 

 

이 가을 다 가기 전

아니 겨울이 깊어지기 전

보고 싶은 친구들을 만나는 날

비가 내리다 우박도 오고 잠시 맑기도 한 변덕 심한 날씨지만

조용한 산사도 돌아 보고

호숫가찻집에서 차도 마시고 점심도 먹고...

아늑한 공간이 그리운 마음만큼

좋은 사람들 만난 따뜻한 하루~

 

 

용주사

겨울 비가 내리고 간간히 새소리만~~~

 

 

 

 

 

 

 

 

 

 

 

 

 

 

 

 

 

 

 

 

 

 

 

 

 

 

 

 

 

 

 

 

 

 

 

 

 

 

 

 

 

조용한 전통찻집 다원

 

 

 

 

 

창 밖의 고양이는 실내를 기웃기웃

 

 

 

한 해의 끝자락이 가까워 온다.

곧 12월

난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