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고 집 지키는 일이 많아졌다.
모처럼 얼마나 추운지 나서 보았더니
낮시간에는 걷기에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다.
눈발이 가끔 날리고
해님도 숨바꼭질 하는 하늘은
오묘한 겨울 빛을 내고 있었다.
'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찬바람이 불면 ~ /수원화성 (0) | 2014.01.18 |
---|---|
해질녘의 화성 (0) | 2014.01.14 |
수원화성 (0) | 2013.12.23 |
눈이 내린 풍경 /수원화성 (0) | 2013.12.13 |
서호에 철새들이 돌아 왔다. (0) | 2013.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