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 사는 조카집에 가는 길
잠시 옆길로 새 향교와 덕봉마을을 돌아 보게 되었다.
평야지대인 안성평택의 평화로움에 나도 이런 마을에 터를 잡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하게 하였다.
향교엔 수련 400여년 된 은행나무가 있는데
중간쯤에 팽나무가 터를 잡아 아주 잘 자라고 있었다.
은행나무에 더불살이 하는 모습치곤 당당하기까지...
400여년 된 은행나무의 자손들
덕봉마을에서 만난 백련
아주 깔끔하게 정비 된 마을길이며
길가에 많이 핀 백일홍은 마을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 주었다.
누가 찾아 왔냐고 나서는 견공 ^^
마을엔 큰우물이 하나 있었고
주변에 백일홍들이 많이 피어 있었다.
우물은 이제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지만 보존은 잘 되어 있었다.
'꽃따라바람따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운산 계곡 (0) | 2014.08.11 |
---|---|
2014-08-05/백운산 백운사 (0) | 2014.08.05 |
2014-07-15/산바람 그리운 날 /수리산에서 (0) | 2014.07.15 |
2014-06-22/탄도항,바다향기수목원 (0) | 2014.06.22 |
자연학습장 한 바퀴 (0) | 2014.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