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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라바람따라

양성향교 ...덕봉마을

 

공도 사는 조카집에 가는 길 

잠시 옆길로 새 향교와 덕봉마을을 돌아 보게 되었다. 

평야지대인 안성평택의 평화로움에 나도 이런 마을에 터를 잡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하게 하였다. 

 

 

 

 

향교엔 수련 400여년 된 은행나무가 있는데

중간쯤에 팽나무가 터를 잡아 아주 잘 자라고 있었다.

은행나무에 더불살이 하는 모습치곤 당당하기까지...

 

 

 

 

 

 

 

 

 

 

 

 

 

 

 

 

400여년 된 은행나무의 자손들

 

 

 

 

 

 

 

 

 

덕봉마을에서 만난 백련

 

 

 

 

 

아주 깔끔하게 정비 된 마을길이며

길가에 많이 핀 백일홍은 마을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 주었다.

 

 

 

 

누가 찾아 왔냐고 나서는 견공 ^^

마을엔 큰우물이 하나 있었고

주변에 백일홍들이 많이 피어 있었다.

우물은 이제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지만 보존은 잘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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