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19/고창 모양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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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뫼풍경에서

사랑도 듬뿍

우정도 듬뿍

맛난 것 도 아주 많이 먹고 난 뒤였지만

먹는 게 남는 것

일단 식당에 모여 점심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모양성을 둘러보러 나섰는데

발보다 배가 앞서 걸어갑니다. ^^* ㅎㅎ

간단히 자기소개를 마친 후

선운사 꽃무릇도 우릴 기다린다는 전갈을 받은 터라 아름다운 모양성을 다 돌아보지 못하고

절반만 돌아보았습니다.

소나무가 있는 풍경과

고창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는 시원함이 좋았습니다. 

다른 날 못 걸었던 그 성곽을 따라 천천히 걸어 보고 싶습니다

 

 

 

 

 

 

 

 

 

 

 

 

 

 

 

 

 

 

 

 

 

 

 

 

 

 

 

 

 

 

 

 

 

 

 

 

 

 

 

 

 

 

 

 

 

 

 

 

 

 

 

 

 

 

 

 

 

갑장들끼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