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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저녁무렵

송홧가루 날릴즈음만 되면

알레르기 증상으로 일상이 불편해진다.

일요일이라 약국은 문을 열지 않은 곳이 많아 팔달문에 모여있는 약국을 찾아 약을 구했다.

행궁광장은 여전히 연을 날리는 사람들이 많았고

해는 서쪽을 향해 가고 있었다.

시내 한 가운데 살고 있으니

집을 나서서 중심의 시장까지 걸어 다녀오기엔 딱 좋다.

 

 

화홍문에는 문을 다는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있다.

 

 

 수원성지의 성모님

 

타래붓꽃

 

지면패랭이

 

마거리트

 

죽단화

 

 

 

행궁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