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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수원천의 오후

 

한 낮은 여름기온에 땡볕이라

오후에 산책길에 나섰다.

집은 화서문에서 가까우니 늘 출발점은 화서문이다.

방화수류정까지 걸어가 수원천을 따라 광교공원 입구까지 왕복  그리고 집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다.

수원천의 갈대숲은 정리가 되어 있었고

개개비 우는 소리가 걷는내내 들렸다.

하천정비공사도 하고 있었고

어디서 날아 왔는지 왜가리는 목을 빼고 먹이 사냥에 열중하고 있다.

천변엔 심어놓은 원추리.가우라,원추천인국,초롱꽃,리아트리스,에키나세아,양미역취등이 자라고 있었다.

그저 냇가풍경이란 소박하지만 개망초나 사초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정도 생각하면 좋으련만...

요즘 냇가는 화려하다.

 

서북각루

하늘이 맑아 좋다.

 

 

 

 

서북각루에서 내려다 본 풍경

화성의 백미다.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장안문

 

친절한 안내를 맡고계신 멋진 분

 

 

 

 

 

방화수류정

 

 

 

용연에서 그림그리는 사람들

 

 

 

 

수원천이 흐르는 화홍문 (북수문)

 

 

왜가리

 

 

 

 

 

꽃창포종류

 

 

석잠풀

 

 

가우라

 

 

 

애기원추리(원예종)

 

 

에키나세아

 

원추천인국 (루드베키아)

 

 

야로우 (서양톱풀)

 

 

꽝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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