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덥지만
그늘에 부는 바람은 가을냄새가 난다.
단풍을 기대하기는 이르지만
오후의 수리사를 찾아
잠시 머물며 마음으로 마중하는 가을을 담아 보았다.
여기 적힌 모든이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부모은중경 탑
산벚이 피는 날에는 아름다운 길인데...
누린내풀
바람이 심술을 부리고 그늘진 곳이라
마음같이 되지는 않았다.ㅎ
물봉선
돌콩
무릇
상사화
제주상사화
익모초
개망초
벌개미취/줄점팔랑나비
연꽃
좀작살나무
왕송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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