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는 길목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위치한 봉선사를 들렀더니 국화로 단장한 경내가 눈에 들어온다.
가을을 듬뿍 들여 놓은 것 같다.
흐린 날씨도 화사한 꽃이 환하게 밝혀 주는 것 같았다.
한바퀴 돌아보고
와송도 눈 맞춤하고 광릉에 들러 잠시 휴식을 취한 뒤
고모리에 가서 점심먹고 포천에 근무하는 아들 잠깐 만나보고 돌아 왔다.
오늘 길은 퇴근시간과 맞물려 서울에서 수원까지 두 시간 삼십분 족히 걸렸다.
서울을 관통하는 일은 역시 만만찮은 일이다.




포천에서 돌아오는 길에 포천아트벨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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