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가을인듯 오늘은 참 맑고
기온도 22도정도
바람도 불어 걷기엔 정말 좋은 날이다.
팔달산에 올라 사방을 보니 서울쪽의 관악산도 보이고 동탄까지 훤히 보인다.
작은 풀꽃들도 부전나비들도 나의 친구가 되어 주었다.
화서문
서북각루
서포루
닭의장풀
쥐꼬리망초
무릇
남방부전나비
배롱나무
화성장대(서장대)
시내풍경
광교산이 오늘은 더 가까이 보이는 것 같다.
치
남암문
남포루
어르신께서 커다란 태극기를 들고 팔달산을 오르고 계셨다.
어디에 꽂으시려나?
힘 안드세요?
아이구~ 힘들어요~ 하신다.
팔달산 아래 대승선원
거리의 화분
다시 원위치
화서문으로...
작은 감의 색깔이 변하고 있다.
집에 돌아오니
또 다른 친구들이 찾아 와 놀고 있었다.
박각시나방이 반가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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