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원이야기 (수원화성)

2017-08-28/효원공원의 배롱나무

 

비를 잔뜩 머금은 하늘

친구를 만나러 가는 약속장소가 문화의전당이라

한 정거장 일찍 내려

꽃을 한창 피운 배롱나무를 담았는데

빛 하나 없는 오늘 내가 뭐 하고 있는건지?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