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잔뜩 머금은 하늘
친구를 만나러 가는 약속장소가 문화의전당이라
한 정거장 일찍 내려
꽃을 한창 피운 배롱나무를 담았는데
빛 하나 없는 오늘 내가 뭐 하고 있는건지?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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