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가을 소나기가 내렸고
오늘 화성이나 주변 공원의 풍경은 많이 달라 보였다.
많은 나뭇잎이 떨어지고 단풍나무는 더 붉게 빛난다.
쾌청한 날씨 어디를 봐도
어디를 걸어도 상쾌한 날씨
가는 가을이 아쉽기만 하다.
억새바람은 더 희게만 느껴진다.
팥배나뭇잎은 용연위에 조각배가 되었다.
뽕나무
중국굴피나무
백목련나무
벚나무
화살나무
산수유나무
담쟁이
돌단풍
민들레
용머리
감국
천일홍
페어리스타
포인세티아
루스쿠스
실유카
은행잎의 노랑색이 눈 부시다.
휘리릭 ~
떠나는 가을
아쉬운 시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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