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만나 종일 수다삼매경으로 년말결산을 마친 셈이다 ^^
종일 눈이라도 내릴듯 잔뜩 내려 앉은 회색하늘이었지만
돌아 오는 길 낮보다 추위가 풀린듯 하여 천천히 공원길을 걷기 위해 두어 정거장 미리 내렸다.
요즘 어깨가 아파 물리치료중,
내가 사랑하는 메라를 집에 두고 다니는 마음 쓸쓸한데
꿩 아니면 닭
난 찍으면 찍는다.
그러나 뿌연 하늘에 야경이 영 아니다.
폰 사진은 이런 때 들통이 난다.
그래도 찍는 순간 즐거웠으면 됐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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