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우님
눈이 내린 주말인데 집에 있을거냐고 전화한다.
게으름 떨고 집이나 지켜야지 하던 마음에 또 날개가 꿈틀거린다.
그럼 나가볼까?
흐리면 흐린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일기쓰듯 담는 사진 , 그저 즐거운 작업이니까 또 카메라 들고 나서는 발걸음 가볍다.
아침에도 내리던 눈 그치긴 했지만
하늘은 그저 흐리기만 하다.
그래도 매일 걸을 수 있는 화성이 있는 우리동네 참 좋다.
실화백
황금실화백
깝작도요
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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