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도 너무 춥다.
손님이 온다는 날이 수요일인 것만 생각하고 나갔더니 다음주 수요일이란다 .
어제 내린 눈도 남았으니
수원화성이나 한바퀴 돌아보자고
서북각루에서 동남각루 팔달문까지 걷기시작했다.
다행히 해가 나니 체감온도는 그리 높지 않았지만
곳곳 바람을 막아주지 못하는 곳은 매섭게 바람을 맞을 수 밖에...
새들은 이런 추위에 무엇으로 연명하는지 안스러워 보인다.
화서문
힘차게 날아 오르는 비둘기를 보니 기운이 난다.
화서문
서묵각루에서 내려다 보는 전경
장안공원
장안문
수원천
용연
백할미새
참새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북암문
동북포루
연무대와 동북공심돈
연무대
동노대
동북공심돈
창룡문
직박구리
봉돈
건너다보이는 팔달산
동남각루
팔달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