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어느덧
저만치 간듯 초록물결이 일렁입니다.
어젠 썰렁~ 오늘은 제법 더워서 땀이 납니다.
3일 연휴가 시작되는 날이라
화성을 찾은 사람도 참 많습니다.
팔달산을 올라 봄의 끝자락인지 여름의 문을 여는 것인지
소나무 숲이 좋아 오늘은 소나무를 담아 보았습니다.
참 아름다운 5월임을 실감합니다.
팔달산에서 제일 멋진 명품소나무
서암문
서장대
모란은 이제 지고 있는 중입니다.
영산홍이 아주 멋집니다.
수만송이도 더 될 것 같이 피었지요.
화성의 여장에 싹을 틔운 작은 친구들이 예쁩니다.
화양루
뱀딸기
양지꽃
애기똥풀
버찌도 달렸어요.
살구가 제법자랐습니다.
직박구리 살구 따먹나요?
제비꽃
매발톱
요즘 방려견과 산책 나온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
장안공원에서 만난 예쁜 커플입니다.
연휴
나가면 고생
아이들이 모두 저녁때 온답니다.
보고싶은 가족들 다 모이는데 며늘아인 근무라 못온다는 전화 받으니 한켠이 빈 것 같습니다.
열 명도 안되는 가족들 모이는 일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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