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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초하의 수원화성/5.5 어린이날

 

 

 

봄은 어느덧

저만치 간듯 초록물결이 일렁입니다.

어젠 썰렁~ 오늘은 제법 더워서 땀이 납니다.

3일 연휴가 시작되는 날이라

화성을 찾은 사람도 참 많습니다.

팔달산을 올라 봄의 끝자락인지 여름의 문을 여는 것인지

소나무 숲이 좋아 오늘은 소나무를 담아 보았습니다.

참 아름다운 5월임을 실감합니다.

 

 

 

 

 

 

 

 

 

 

 

 

 

팔달산에서 제일 멋진 명품소나무

 

 

 

 

 

 

서암문

 

 

 

 

서장대

모란은 이제 지고 있는 중입니다.

 

 

 

 

 

 

 

 

 

영산홍이 아주 멋집니다.

수만송이도 더 될 것 같이 피었지요.

 

 

 

 

 

 

 

 

 

 

화성의 여장에 싹을 틔운 작은 친구들이 예쁩니다.

 

 

 

 

화양루

 

 

 

 

 

뱀딸기

 

 

 

 

 

 

 

 

 

 

 

 

 

 

양지꽃

 

 애기똥풀

 

 버찌도 달렸어요.

 

 

살구가 제법자랐습니다.

 

직박구리 살구 따먹나요?

 

 

 

 

 

 

 

제비꽃

 

매발톱

 

 

요즘 방려견과 산책 나온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

장안공원에서 만난 예쁜 커플입니다.

 

연휴

나가면 고생

아이들이 모두 저녁때 온답니다.

보고싶은 가족들 다 모이는데 며늘아인 근무라 못온다는 전화 받으니 한켠이 빈 것 같습니다.

열 명도 안되는 가족들 모이는 일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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