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재래시장까지는 걸어서 20~30분 정도 걸린다.
볼일 있어 나서는 길에 해찰 떨다보니 그보다 더 걸리기 일쑤다.
그래도 시내 골목마다 예쁜 화분들로 장식을 해 놓으니 꽃구경도 좋다.
행궁옆 미술관 그리고 문화거리에서 만난 꽃들이다.
가게 앞마다 예쁜 꽃들이 있어 걷는 이들이 행복할 것 같았다.
서북각루 언덕에 붓꽃
리빙스턴데이지
시클라멘
장미매발톱
캄파눌라
개모밀덩굴
샤스타데이지
미니카네이션
달리아
개양귀비
버베나
사피니어
석죽
향패랭이
독일붓꽃
원예종매발톱
민들레
각시원추리
개망초
토끼풀
끈끈이대나물
폰 사진은 아쉬움이 남지만
가벼워 휴대하기 좋다.
밝은 낮에 화면이 잘 안 보여 제대로 찍었는지 잘 모르겠는 단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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