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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봉녕사 능소화

 

드디어 기다리던 능소화가 피기 시작 합니다.

장마기간이라 하늘은 흐리지만

환하게 핀 능소화는 주변을 밝힙니다.

무더운 날씨

태풍소식

잠시 잊을 수 있는 오후였습니다.

 

살면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어 .

 

파리 주위에 있으면

변소 주변이나 어슬렁거릴 거고

꿀벌 주위에 있으면

꽃밭을 함께 다니게 된다잖아

 

(드라마 미생 중에서)

 

 

 

 

 

 

 

 

 

 

 

 

 

 

 

 

 

 

 

 

 

 

어떤 모습이 보이시나요?

제 눈엔 기도하는 분의 모습으로~

장소 때문인가요?

 

 

 

 

 

 

 

 

 

 

 

패랭이꽃

 

 

지면패랭이

 

 

베토니

 

 

풀협죽도

 

 

도라지

 

기생초

 

 

루드베키아

자주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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