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이 넘게 고온에 가물어서
너른 호수 물은 다 말랐다.
새들이 먹이활동에 애를 먹는듯
마름이 차지한 면적도 넓어져 호수는 답답해 보인다.
연잎에 바람은 시원하게 불고
파란 하늘은 높아만 가는데
비는 언제 오려는지 요원하다.
뿔논병아리 한 마리
중대백로
나무수국
누리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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