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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오늘하루 ~동네 풍경 /행궁동

동네 골목엔 늘 아침마다 작은 장이 선다. 

가까운 지역에서 농사 지으신 분의 농산물을 직거래 하는 자리다. 

부지런한 주부들은 줄을 서서 각자 싱싱한 야채들을 사선 돌아가는 곳.

나도 이곳의 단골이다. 

시내 볼일 있어 오늘은 그냥 지나치며 길을 나섰다. 

 

 

 

하늘은 높고 맑으며

바람또한 좋다.

 

 

 

 

 

 

 

 

 

주말에 야행이란 행사 준비로 화성 곳곳은 설치 작업 중이다.

 

방화수류정과 용연의 풍경은 조금씩 자리를 이동 할 때마다 풍경이 다르지만

어디서 보나 다 아름답다.

 

 

 

 

 

 

 

북암문

 

 

 

 

화홍문을 지나 수원천을 따라

수원에서 제일 큰 시장

영동시장으로 간다.

 

 

둥근잎유홍초

 

나팔꽃

 

 

메꽃

 

닭의덩굴

 

미국실새삼에 얽혀

맥을 못 추는 박주가리와 무궁화

 

미국실새삼

 

좀고추잠자리

 

닭의장풀

 

 

 

미국능소화

 

 

미국담쟁이

 

장 보고 돌아 오는 길

동네 담장너머로 기웃기웃

내다보는 꽃들과 눈맞춤도 재미있는 일이다.

 

 

클레마티스

 

 

테디베어해바라기

 

 

차조기와 배초향

 

 

풍선덩굴

 

 

작두콩

 

 백일홍

 

 

박주가리

 

목화

 

흰꽃나도샤프란

 

해오라비사초

 

일일초

 

백일홍

 

 

 

 

시내만 돌아 다녀도

즐거운 놀이터가 된다.

주말의 행사는 어떨지 기대 되는 수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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