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음 많던 꽃무늬 원피스의
작은 아가씨는 없지만
오렌지 주스 마주하고 덜덜 떨었던 수줍음은 아직도 그 자리에 있는듯 ~
참 오랜만에 올라 본 북악스카이웨이 ~
평창동
산다는 사람은 다 모여 산단다.
나두 산다는 사람 .
내 한 몸 뉘일 꽃자리는 있다. ^^
멀리 남산타워도 보이고...
희미하지만 롯데빌딩도 보인다.
내려 와 강남거리를 가로질러
내가 사는 곳으로 돌아 오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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