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 내리고
오늘은 구름 많음 .
가을로 가득찬 세상
그 중에 수목원의 숲은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조금 쌀쌀하다고 하지만
걷기엔 아주 상쾌한 낮시간.
봄은 봄대로 아름답지만
가을은 모든 나무들이 분주히 모습을 바꾸어 가고 있어
더욱 화려한 것 같다.
그저 좋은 사람과 천천히 감상하며 걸으면 좋을 수목원
찾는이가 많은 주말이다.
어제 내린 빗물이 고인 곳
산국
산부추
용담
개미취
섬쑥부쟁이
갯쑥부쟁이
해국
구절초
털머위
터키꽈리
선씀바귀
작살나무
산수유
까마귀밥나무
비목나무
낙우송
대왕참나무
복자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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