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음
영하 -7도
한겨울의 수목원은 한가하기만하다.
수목이 깊은잠에 빠지고나니
새들의 먹이활동도 힘들어졌는지 분주하다.
어제 내린 눈은 거의 녹았으나 낮은 기온에 찾아 온 사람은 적고
한바퀴 돌아보니 모두 무채색
유리온실 속의 꽃이 아주 반갑다.
긴 겨울 꽃 필 봄날을 무던히 그리워 하고 있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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