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변한 봄날씨
꽃을 시샘하듯 춥다 .
흐림에 바람까지.
파고드는 봄바람 ,열리지 않는 하늘이 야속하지만
휴일을 무심히 보낼수 없어 봄속에 함께한 날
가드너들의 배려로 때이른 꽃들이 화분에 심겨져 있었다.
온실속의 동백은 여전히 피고지고~
무스카리 향은 매화향기에 휩싸여 구분도 안되고
온실속의 문주란
보기힘든 바나나꽃도 보았다.
마삭줄
월도
홍화야래향
얼룩무늬달개비
수선화
뿔족도리풀
현호색
빈카
광대나물
돌단풍
올괴불나무
조금 때는 지난모습
멀리서 보면 홍매가 아닐까 싶을만큼 화려한꽃을 피운 단풍나무
꽃단풍나무
단풍나무 숲엔 쇠딱다구리 그외의 새들이 다양하게
먹이활동중이었다.
직박구리
참새
박새
딱새
용주사
수목원 가지 전 용주사에 잠시 들렀는데
날씨도 흐리고
일요법회중이라 방해될까봐 몇 컷 담고 서둘러 수목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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