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바쁘게 피던 꽃들이
잠시 멈칫하고 있다.
벚꽃에 이어 영산홍의 잔치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이어서 필 큰 나무꽃들이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
더욱 짙어진 초록 숲
모든게 새것인듯 빛나고 있다.
벤치에 앉아 숲을 느끼고 바라보며 쉼하고 돌아 온 오늘
보따리도 가볍다.
가침박달나무
채진목
서양채진목보다 조금 늦게 핀다.
올해 많이 식재 된 이 나무
모양은 꽃개회나무에 가까운 원예종이다.
포포나무
병아리꽃나무
미나리냉이
금새우란
꽃사과나무
마가목
으름덩굴
매자나무
매발톱
은방울꽃
미나리냉이
풀솜대
큰두루미꽃
앵ㅊ
자란
피나물
구름미나리아재비
관중
박태기나무
개연
참개구리
개구리들이 짝 찾는 소리가 연못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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