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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물향기수목원의 5월 /2019.05.03

한동안 바쁘게 피던 꽃들이 

잠시 멈칫하고 있다.

벚꽃에 이어 영산홍의 잔치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이어서 필 큰 나무꽃들이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 

더욱 짙어진 초록 숲

모든게 새것인듯 빛나고 있다. 

벤치에 앉아 숲을 느끼고 바라보며 쉼하고 돌아 온 오늘 

보따리도 가볍다. 



가침박달나무


채진목 

서양채진목보다 조금 늦게 핀다.

올해 많이 식재 된 이 나무

모양은 꽃개회나무에 가까운 원예종이다. 


포포나무

병아리꽃나무


미나리냉이

금새우란

꽃사과나무

마가목

으름덩굴





매자나무



매발톱

은방울꽃


미나리냉이

풀솜대


큰두루미꽃

앵ㅊ

자란


피나물


구름미나리아재비



관중

박태기나무

개연

참개구리


개구리들이 짝 찾는 소리가 연못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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