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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효원공원/월화원

모처럼 가뭄끝에 단비가 내리고 

하늘이 들렸다. 

파란 하늘이 좋아 나섰더니 바람은 태풍수준이다. 

때죽나무 꽃이 다 질까 염려되어 나섰는데 

바람의 심술로 꽃은 눈송이처럼 날린다. 

효원공원내의 때죽나무는 언제나 많은 꽃을 피운다. 

넝쿨장미도 붉게 피기 시작해 주변은 고와지고있다. 

아~ 야속한 바람 그래도 맑음은 좋은 것!











중국식 정원 월화원 



















효원공원의 때죽나무










찔레꽃



튤립나무

이팝나무 진 꽃 



크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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