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년 묵은 배롱나무가 있다기에
들러 보았다.
세월을 안은 배롱나무 앞에서 숙연해졌다.
마음으로 그리고 인연 닿기를 기다린 날이 오늘이지만
생각했던 것과 조금 다른 분위기
그래도 마음 한자락 내려 놓고 오기엔 좋은 곳
가을 날 다시 가 보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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