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음
나의 여유로움으로 아침을 느긋하게 맞이하고
휴일에 나까지 나가 많은 사람속에 있고 싶지 않은 까닭으로 동네 맴돌기를 한다.
가을이 스며 든 동네의 산책길도 좋다.
가막살나무
산딸나무
팥배나무
구절초
나무수국
사위질빵
쥐꼬리망초
왕고들빼기
청화쑥부쟁이
내가 좋아하는 꽃 ^^
늦둥이 황매화
피막이풀
작은아이 뒷모습
쓸쓸해 보여 다가가니 무슨 속상함인지 울고 있다.
가지고 있던 사탕 두 알 쥐어주며 울지마라~ 쓰담쓰담 ~
수크령
오며가며 들르는 장미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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