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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하늘이 맑은 날은 수원 화성에 간다


아침 일찍 수원에 나가 9시 40분 상영하는

82년생 김지영을 관람하고 나오니 낮 열두시가 다 되었다.

하늘에는 뭉개구름 둥실 ~

나온 김에 화성이나 한 바퀴 돌고 가면 딱 좋겠다 싶어

화서문으로 달려 갔더니

해가 중천이라 하늘빛은 예쁘게 잡히지 않는다 .

그래도 맑음이 어딘데~

좋다

낯익은 수원화성 고향을 찾은 기분에 걷는동안 내내 즐거운 마음이었다.




수원화성서북각루 주변의 억새는 장관이다.















팔달산 회주도로 단풍도 안 보면 서운하지만

해는 지나가고 그늘이라 생략

입구만 한장 ^^





서북각루에서 보는 풍경은 으뜸이다.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방화수류정과 용연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동북공심돈







창룡문 옆의 감나무













영화도 보고 화성도 돌아 보았으니 오늘은

제대로 보낸듯

월요일 출발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