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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가을을 배웅하며/물향기수목원1


마음이 안정되지 않을 때는 숲으로 간다.

대숲은 아니지만 내 마음 털어 놓을 곳

그냥 답답함 덜어 내리라~ 걷고 또 걷고

아직 떠나지 못한 가을을 배웅하듯 그렇게 나는 마음을 내려 놓고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