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3/덕수궁 지나...

 

서둘러 서울길 나섰지만

전철의 운행시간도 지체하고 (철도파업)

내 예정된 시간을 비껴가고 있어

시청 앞에 잠시 내렸다.

덕수궁에 들어가 보니 공사중인 곳이 많았다.

오래전 보았던 은행나무는 아직도 물이 덜 든 상태

마음이 편치 못해 휘~ 돌고 나와

시청 앞을 지나 광화문 네거리에서 종로까지 걸었다.

서울 하늘도 오늘은 높고 먼 느낌이 든 것은 내 마음 탓이겠지.

 

겔럭시 노트5 로 찍음

 

 

 

 

 

 

 

 

 

 

 

 

 

 

 

 

 

 

 

 

 

 

 

 

 

 

 

 

 

 

 

 

 

 

 

 

서울 성공회

 

 

청계천 상징탑

 

광화문우체국 앞

 

종로거리

 

 

종로타워

커피값 장난이 아니다.

언젠가 지인이 커피 사준다고 데리고 가

바들바들 떨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10여년 전이었는데 세일타임이라 2만 얼마 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