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처럼 비가 많이 내리는 아침
약속한 일이니 일찍 수목원에 나갔다.
비 내리는 모습과 분위기는 남다르고 또 다른 향기가 있었다.
폰 하나 챙겨 가 몇 장 담아 보았다.
코로나 수칙만 지키면
온실도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사이 바나나는 곧 익을 것처럼 보인다.
스파티필름
알로카시아
비단잉어
극락조화
꽃지황
해당화
초롱꽃
칼라부자란
커피나무꽃
클레마티스
파인애플선인장
꽃대가 긴 샤스타데이지
비바람에 쓰러진게 많았다.
비오는 날도 스마트 폰은 스마트하게 다 알아서 찍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