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인 친구가 수목원에 온다는 기별에
길 건너 사는 내가 마중하지 않으면 누가 하랴~
또 달려갔다.
누가 보면 수목원 직원인 줄 알겠다 ㅎㅎ
운동도 하고 좋아하는 꽃도 보고 얼마나 좋은 곳인지...
오늘은 졸업사진 찍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방문
북적이는 수목원, 오랜만의 풍경이다.
요즘 한창인 꽃들 몇 종류 보고
한동안 궁금했던 안부도 들으며 한나절 잘 보내고 귀가했다.
너무 더워서 오후는 나가 다니라 할까 겁나는 오늘이다.
엉겅퀴
원추 천인국
개양귀비
거의 다 지고...
백합
수국
아래 두 종류는 수목원 앞 상가에서^^
산수국
뜰보리수
노각나무 꽃과 수피
자귀나무
석류나무
낙우송
'물향기수목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오는 날의 물향기수목원 풍경 (0) | 2020.06.25 |
---|---|
토요일의 물향기수목원/2020-06-20 (0) | 2020.06.21 |
물향기수목원의 나무/풍경 (0) | 2020.06.18 |
수목원의 풀꽃들 (0) | 2020.06.18 |
깊어가는 여름 /물향기수목원 (0) | 2020.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