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우가 오늘은 멀리뛰기를 해 준다기에
서둘러 랄라 룰루 아산까지 내달았다.
전에는 전철을 이용해 온양까지 가서 시내버스로 혼자도 다녔는데
이제는 코로나 핑계로 전철 이용도 거의 안 하고 있다.
능소화가 돌담에 걸친 모습을 담으리라 했는데
생각보다는 상태가 아닌 듯 하지만
연꽃이 우선 보이니 일단 만족이고
많은 진사들의 동선을 커닝하며 잠깐 돌아보았다.
오전 중은 흐림 ,
쨍하지 않은 날은 이동하기는 도움되지만 사진은 그다지 밝지 않아 아쉬움도 남는다.
참 , 오늘 아우의 운전솜씨 최고이었어.
내 기분도 최고이었고!! 고마워요 ^^
능소화
미국능소화
떡갈잎수국
란타나
전통음료를 파는 집이었는데
다양한 꽃 화분을 전시 해 놓아 머물고 싶은 앞마당이었다.
아놀드레드
루드베키아
글라디오러스
끈끈이대나물
나도샤프란
나비수국
낮달맞이꽃
루엘리아
무늬마삭줄
메꽃
노랑만데빌라
바위취
붉은인동
사피니아
샤스타데이지
솔잎도라지
숙근채송화(쇠비름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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